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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일쌍다반사
연휴 이틀 동안 대구 부엌 살림 정리(뽀나스 하영이 책상) 본문
연말 장기 강제휴가 기간 뭐할까 하다가 부엌 살림 정리로.
어머님도 정리하자 그러셔서 깜놀
목금 이틀동안
많이 버리고 많이 드림하고 팔고
어제 막판 하영이가 책상 정리 까지
버림의 극치를 보여준 하영이
부엌 싱크대 한칸 짐만 내놔도 바닥이 다 차는 신기한 요술주머니 같은 수납장이다
쌓아놓으려 하면 화수분같이 된다는 걸 느꼈다
드라마틱한 버림은 힘들었고
어머님이나 내가 다시 주워 담은 것도 꽤 있다
버린거 사진이나 내 놓았을때 사진이 있으면 비포 에프터 같이 되었을 건데
버리면서 느낀거
- 아직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인테리어 느낌 미련을 버리지 못함
- 내가 들인 것도 꽤 많구나(부엌 살림 말고 다른 곳 정리 시 느낌)
- 천천히 욕심 내지 말자 내집 아닌 내집인지라 내 마음대로 다 할수 없어 짜증과 스트레스가 오니 그게 진정한 자유인 미라는 아니지 않은가 다짐다짐
아래 사진 중 일부는 구사일생으로 다시 들어오기도 ㅎㅎ

당근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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