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일쌍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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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이야기

[버리기] 서울 - 25개 (뭔가 쑥 내려간 홀가분함)

크게멀리보자 2021. 4. 5. 21:53

거실에 늘 눈엣가시 같은 것들이 나갔다
몇 주나 버리겠다고 생각만 한거

이불 베게는 75리터 쓰봉에
화장실 곰팡이 핀 슬리퍼도 버리고
바닥이 오픈되다시피한 나의 훼이보릿 구두도 버리고
놀이방 매트는 내일 당근 드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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