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일쌍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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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시작

크게멀리보자 2018. 7. 20. 09:06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 3일차)

몇 년 전에 했는데 할 때 디게 괴로웠다.
(예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 즈음인 게 기억난다. 전화영어하면던 서 쌤한테 슬프다고 했던 기억이)
나아지는거 같지도 않고 매 시간마다 안되는거 하니라고

그때의 악몽이 다시 재현되는 거 같지만 이제 3일인데 ㅠㅠ

이번에 다시 하게 된 계기는 2가지다

제일 큰 계기는 띠동갑 후배인 가슬선임 보고 자극 받아서
쌍둥이 출산 육아휴직 후 복직해서 여러 열정을 옆에서 뿜뿜하고 있다
육아하면서도 영어 중국어 일어를 동시에 하는 걸 보고....

둘째는 독일 출장 때의 당황스러움
영어를 손 놓은지(언제는 제대로 잡았나) 너무 오래 되서 예전엔 그래도 알아 듣기나 했는데 이번 출장에선 초반에 한 50프로 들리다 문장과 대화가 길어지면 멘붕 완전 "대화 사요나라~"가 되었다
말하는건 입도 뻥긋 못했고(미쿡 변호사가 있어서 다 해줌. 비즈니스 통역에 관광 가이드까지)

끈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밖에 안 될거 같다

그래도 교재도 보고 "미아" 쌤이 해준 가이드 문장 여러번 반복해 보면 좀 나아지겠지

근데 주 3회 20분씩 시간이 고문이다.

완전 단어의 나열

이상민이 외국서 외국인집에 하루 묶는 예능 보면서 욕했는데 아~~~내가 그 수준이다

그래도 첫술에 배부르랴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자 싶다

덕분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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