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일쌍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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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대청호 라이딩

크게멀리보자 2018. 4. 21. 17:19

4/13 은 4월 둘째주 금요일 LG 창립기념 휴무일

전전날 올라와서 체코서 사온 미니술을 먹고
체코 전통술이라는데 꿀을 섞은 양주(정정 - 꿀로만든 와인)
새로 개척한 황태포 + 와사비마요네즈 안주와 함께

대청호로 꼬꼬
출근시간에 안 겹치게 6시 좀 넘어 출발

출발지 대청호자연생태습지 공원 주차장
10시 조금 넘어 출발~~

나름 커플템 장착 노오력
헬멧
렌즈색만 맞춘 고글(중고로 들인 이브이 제로)
색만 맞춘 바막
진짜 커플템이지만 잘 안 보이는 지로디탈리아 100주년 자주색 져지와 아소스 빕(요선 울 신랑 첫 개시)

대청댐 쯤

무슨 다리 건너

대청호 라이딩에 안 빠지는 포토존에서
날씨가 살짝 흐리네

또 부지런히 달린다
작년 3월 사고 후 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이라 힘들어해서 중간중간에 많이 쉬며 갔다

다리 건널때 양쪽 경치가 너무 좋아 찍었으나 제대로 나온 경치나 셀카 사진은 당연히 없네

우리가 간 전주 주말 라이딩 블로그를 봤는데
정말 대청호 주변 벚꽃 시즌엔 너무너무너무 이쁠 거 같다
사진 찍고 싶고 구경하고 싶어 계속 내릴 듯
시즌엔 차가 많을 듯 하여 주중에 오는게 좋을 듯 도로 사정이 차와 자전거가 공존하기엔...
우리가 갔을 땐 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쁜데가 많았다
벚꽃 비를 실컷 맞아 봤다

염티재
이 앞에 짧고 화끈한 업힐이라 난 먼저 오고

사진이 시간의 순서대로 인 듯 아닌 듯
여기는 정직하게 쭉 뻗은 업힐

생각했던거 보다 많이 늦어져서 중간에 있는 횟집 들어가자니 고고 해 놓고 나중에 후회한다
3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
겨우 수퍼 하나 나와서 쉴겸 보급으로 라면

다와가는데 길 때문에 둘이 투닥거리고 버럭 한 번씩 하고
사실 길 때문이 아니라 힘드니 날카로워지고 길 한번 더 확인하고 가려고 멈췄다고 몇 번 말하냐고 짜증내서 나는 나대로 기분 나쁘고
시작점까지 더 가야는데 지나친거 같다고 세우다가 자빠링하고


급마무리 오늘의 라이딩은 그렇게 끝났다
아침도 저녁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올땐 금강휴게소에서 나름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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